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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1월, 매년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NAMM쇼에서 듣고 본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시점은 최초 이 글을 포스팅한 1월 13일이므로 혼동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1월초 CES 쇼가 열리고 그 직후에 NAMM 쇼가 열립니다.  CES 쇼는 일반에 공개 된 쇼이고, NAMM 은 `트레이드 쇼`로 비공개입니다. 두 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만, CES 쇼가 가전 중심에서 IT 전체, 가전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음악 기기 업체들도 많이 참가를 하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자동차, 악기 업체까지 많이 참가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업체 입장에서는 홍보를 하는데 있어서 흥행에 유리한 곳을 선택하여 참가하는게 유리하겠죠.


< 사진 : NAMM 2011 WESTONE LABS 부스에 초청된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 >

세계 미디어가 주목하는 쇼에 이왕이면 참가를 하는게 좋다고 판단했는지 모르겠지만, 악기 업체들도 CES에 비중을 두는 업체들이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가상 악기 업체, iPAD용 미디 인터페이스 제작 업체, 깁슨 등의 기타 업체를 비롯하여 전자 피아노, 전자 드럼, 마이크 제작 업체, DJ 장비 제작 업체 등이 CES를 찾았습니다.이는 아마도 많은 음악 기기들이 PC에서 컨트롤 되면서 예측된 결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렇다면 NAMM SHOW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요?  악기로 하면 대표되는 것이 '피아노'입니다만, 피아노 제조 업체들은 이제 NAMM SHOW에서 메인 부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올해의 경우는 드럼 제조 업체들이 상당히 부스를 확장하였고, 기타 제조 업체 등도 몇년전까지는 상당히 축소되었지만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마이크 제조 업체 등이 홍보를 확장하는 모습이었고, DJ 업체도 많이 확장 되었습니다. IT 관련 업체의 경우는 여전히 강세였으나 NI사 등 대표적인 가상 악기 업체들이 이제 더 이상 뮤직 메쎄나 NAMM 쇼를 홍보 수단으로 삼기 보다는 온라인(인터넷 -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이동하면서 다소 맥이 빠진 듯한 인상이 있네요.



그리고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면 막대하게 들어가는 비용도 문제입니다.  아주 조그만 부스를 낸다고 하더라도 외국 업체의 경우는 직원들을 해외에 보내야 되고, 체류를 해야 되고, 홍보 자료 등도 만들어야해서 아무리 소규모로 참가한다고 하더라도 약 10만불 (약 1억 1천 5백 만원) 정도의 비용이 투입됩니다. 많은 홍보 수단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고 막대한 참가 비용이 들어가지만 비용을 감당하는 업체들이 노리는 것은 좀 더 '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히고 '디스트리뷰터, 딜러,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발표하여 시장 확대'를 원하기 위함이겠죠.

특히 성장하는 단계의 업체들에서는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전시회에 맞추어 신제품을 발표하여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대형 제조 업체속에서 최근에 마이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업체라면 마샬 일렉트로닉스사의 MXL 브랜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처음에는 MXL 990이나 2006같은 저렴하면서도 어느 정도 퀄러티를 보장해주는 중저가 콘덴서 마이크 제조 업체에서 이제는 시장의 메이저 위치에 올라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장을 포함한 회사 임원진이 복장을 통일하고 따로 신제품을 발표하며, 디스트리뷰터, 딜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체화 시킵니다.



많은 준비를 통하여, 현장에서 공연 등도 실시하면서 제품의 성능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이지만, 마이크 제조 업체에서 마이크 프리 & 컴프레서 등 기기를 비롯하여...




그동안 `레코딩` 시장에 머물렀던 시장을 확장 하기 위해서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나, 다이내믹 마이크 등을 출시하여 시장 확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기존 회사의 여러군데 분산되거나 흩어진 부분을 하나로 묶고, 이를 통합하여 브랜드의 취약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좀 더 새로운 기회도 찾고 있습니다. MXL의 초기 마이크들을 비롯하여 현재 마이크 등도 MOGAMI라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이미지 및 퀄러티를 가진 케이블을 내부에 배선하여 이미지를 높히고, 완성된 케이블을 같이 공급하므로써, 좀 더 시장 진입에 유리하도록 합니다.




아래 글에서 MXL 3000 리노베이션 제품이라고 소개시켜드린 제품은, 아주 새로운 형태의 최고가 마이크라고 합니다. 약 2,500 ~ 3,000불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았으며, 대표가 직접 딜러들을 면담하며 성능과 시장성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기술도 빼놓을 수 없겠죠. 기존 MXL 67i 등에 채용되었던 양면에 각각 다른 다이어프램을 장착하여 다른 특성을 얻었던 것과 같이 새로운 GENESIS II에는 스위치가 부착되어 따듯한 소리와 밝은 소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는 스튜디오 및 홈레코딩에서 정형화 된 사운드에서 탈피를 하게 해주며, 마이크 선택에 따른 위험을 감소시켜 줄 것 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 67i의 것을 확장 시킨 형태로 US 특허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약간 다른 정도가 아닌 완전 다른 정도의 소리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만약 스튜디오에서 남성 여성 보컬 등을 모두 녹음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MXL에서 최고가 라인업 중 하나인 리벨레이션은 스테레오 마이크로 확장하였습니다.  두개의 마이크를 설치하지 않고 마이크 수음 부분을 늘려 두개의 다이어프램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가 라인업 제품은 직접 미국 본사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매년 NAMM SHOW에 참가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MXL이 마이크 업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S SHOW에서도 MXL의 마이크를 디스트리뷰터가 따로 전시하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XL 마이크는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 그 이상으로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구입하신 고객님들 대부분이 제품을 만족하고 사용하시고 또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지금 MXL외의 다른 마이크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동 가격대의 MXL 마이크를 반드시 비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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